지난 3월 20일에 오픈한 북라운지 책피랑!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책을 읽고 사색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간이 조성된 이후로 책을 읽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데요. 

독서를 포함한 공부, 독서 모임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오픈 이후, 책피랑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사랑으로 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책피랑은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공간의 취지를 살려 시민들의 기증도서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오픈이후 통영시민과 기관 및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 아래 약 4,000권 가량의 기증도서가 모여 시민참여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책피랑을 빛낸 도서기부자는 통영시민 11명, 통영도서관, 충무도서관, 인터파크씨어터, 창원노동사회교육원, 플랫폼 내 입주단체, 독서동아리 빡독과 같은 시민들과 기관 및 단체들이 도서기부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창원노동사회교육원의 임영일 이사장 약,1000권의 도서기부와 공연장 운영법인 인터파크씨어터가 문화예술관련 도서기부로 책피랑을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기증도서 중 약 1,000권은 어린이 도서이며 역사 만화, 과학도서, 뮤지컬 프로그램북, 베스트셀러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책피랑에 곳곳에 비치되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직, 책피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 포인트?

드넓게 펼쳐진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첫번째 매력 포인트인데요. 책피랑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켠에 마련된 1인공간 '감정해우소'는 

솔직한 감정을 털어 놓지 못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편안하게 사색하거나, 고민거리 

혹은 독서 감상 등의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책피랑 선정 4월의 도서는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 입니다. 매달 이달의 도서를 선정해서 '그 책, 참 괜찮더라' 독서후기를 작성해주시면 선정 후 소정의 상품을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분야별로 추천도서도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지금은 고전문학이 이 자리를 채우고 있고 그 외 추천도서는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날 좋은날 책피랑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