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그 감성을 전하는 리타의 밤
-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재능기부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간 활성화 -
- 70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그 시절, 그 감성, 추억을 연주하는 ‘고현삼남매’ 리타의 밤 공연 진행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0월 21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밴드, 음악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되는 리타의 밤 네 번째 공연이 통영리스타트플랫폼 3층 북피랑 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재능기부 리타프로그램: 리타클래스(문화 예술 교육), 리타의 밤(공연), 리타 페어(전시), 리타 서포터즈(SNS, 블로그 기자 등)
10월 리타의 밤 주인공‘고현삼남매’는 거제 고현에서 거주하며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가족처럼 모여 통영, 거제, 고성 등을 찾아가 공연하는 지역 밴드이다.
이번 진행된 공연은 강태욱(보컬&기타), 강미정(키보드&오카리나), 김경호(카혼) 3명으로 구성된 고현삼남매와 객원 연주자 최윤희(하모니카)가 참여하였다. 고현삼남매는 70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표 명곡들을 연주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그 시절, 그 감성과 함께 추억을 소환하였으며 강미정과 최윤희는 오카리나와 하모니카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공연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SNS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전해졌고 현장에는 약 2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현삼남매가 직접 관람객의 사연을 받아 읽어주는 등 관람객의 공연 참여 기회 제공과 추억 공유를 통해 서로 간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한 관람객은 “가을의 문턱에서 추억의 노래들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나의 반쪽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는 다음 ‘리타의 밤’ 공연자를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