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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오는 12월 1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개소 기념 축하 공연 '한정림의 통영음악일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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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4
- 등록일
- 2019.12.03
오는 12월 13일(금)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한정림의 통영음악일기>가 열린다.
2006년 처음 선보인 <한정림의 음악일기>는 작곡가 겸 음악감독 한정림이 이끄는 공연으로, ‘아버지’, ‘눈사람’, ‘소풍’, ‘수다’ 등 매 공연마다 다른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정림만의 색깔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한정림의 통영음악일기> 공연은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경상남도 통영에서 진행된다. 경상남도 통영은 한국 안무의 선구자인 故한익평 선생의 고향으로, 그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통영을 댄스문화의 거점으로 만들고자 한다. 故한익평 선생은 TBC <쇼쇼쇼>를 시작으로 KBS <빅쇼>와 <열린음악회> 등 KBS 예술단장을 역임하였으며, 제7회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여 받은 우리나라 1세대 안무가이다.
이번 공연은 여러 작품을 통해 한정림과 인연을 맺은 뮤지컬배우 마이클리와 함께한다. 최근 연극<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뮤지컬<헤드윅>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실력파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는 무대에서 한정림 음악감독의 자작곡과 캐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한정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가 출신으로 뮤지컬 <캣츠>, <프리실라>, <천국의 눈물>, <영웅>, <명성황후> 등의 작품을 거쳐 콘서트 <손연재 갈라 콘서트>, 연극 <러브레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갈매기> 등의 음악 감독을 맡은 국내 최고의 음악 감독 겸 작곡가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개소식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개소행사는 ‘통영 3!을 여는 날’ 이라는 주제로 ‘3!는 1.일자리, 2.지역공동체, 3.문화 · 예술 도시재생’을 의미하고 REST(관광 · 여행)+ART(문화 · 예술) = RESTART (취 · 창업)’라는 슬로건을 걸었다. 행사는 10일 ‘여는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열린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 유명 아티스트의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3일에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한정림의 통영음악일기>를 만날 수 있다.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http://www.tyrestar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끝.
